제주시 여행 맛집 : 스톤아일랜드 (Stone Island)

안녕하세요-!
드래곤왕자 입니다 🐉



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
가을이 제대로 즐겨보지 못한 채 겨울이 훌쩍 왔네요
패딩을 슬슬 준비해야겠어요ㅜ
벌써 여름이 그립네요…



여름이 그리워서 포스팅하는 블로그,,,

지난 여름휴가에 다녀온 제주도의 맛집
스톤아일랜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~ :D
제주시에서 머무는 둘째날 맥주가 땡겨 저녁에
한잔하러 룰루랄라 다녀왔습니다🍻

저희는 해가 진 후 약간 늦은 저녁에 방문했는데요
입구에서부터 세련된 그린&블랙 색조합과 낮은
입구 돌계단이 스톤아일랜드 매장 이름에
맞출려고한 노력이 보였습니다
그리고 섬 느낌이 물씬 나는 야자수나무 포인트!
창가로 비춰지는 노란조명이 아늑하면서도
이국적인 느낌이 물씬-!

스톤아일랜드는 셀프로 맥주를 따라 마시는 곳이라
방문시 직원분이 첫방문여부를 묻습니다.
저도 셀프로 하는곳은 처음인지라 오잉? 했지만
직원분이 손목밴드를 먼저 채워주고
원하는 맥주잔을 골라 탭으로 가 원하는 맥주를
직접 따라 마시면 된다고 친절히 안내해주십니다🍺


모든 맥주는 ml로 계산되기 때문에
원하는 만큼 따라 마시면 됩니다 !!

 

 

맥주잔을 고를때는 탭 옆에 있는 찬장에서 꺼내 (밑에 사진확인)
드셔야합니다 ㅎㅎ 저희는 다른 뒤쪽에 있는 찬장에서 잔을 꺼내
마셨다가 직원분이 그쪽 잔은 사용하면 안된다고 해서
살짝 당황했습니다 ; 다 똑같은 잔이 아닌가봐요 ㅎㅎ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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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잔을 선택했으면
린서기에 잔을 올려 잔을 한번 씻어주세요~

그거 아시나요 ?
식당이나, 펍이나, 브루어리, 탭하우스 어디든 맥주를 마실때

맥주를 따른
잔옆면으로 많은 기포들이 뽀끌뽀끌 많이 보이면

그 잔 더러운거에요 ^^

그런거 발견하시면 꼭 잔을 바꿔달라고하세요


아무튼 ..

스톤아일랜드는 셀프 시스템이라
잔 더러움 걱정없이 린서기에 깨끗이 씻어주신 다음에
원하는 맥주를 선택하시고 손목밴드의 노란부분을 TAP한 후
삐-소리가나면 맥주를 따르면 됩니다
(영상을 못찍어서 아쉽네요 ㅜ)

제가 마셨던 맥주는 크래프트브로스의
원더페일이었는데요
제가 좋아하는 맥주중 하나에요
탭하우스가서 원더페일 있으면 꼭 먹어요 ㅎㅎ
제 최애중 하나입니다.



뉴잉글랜드 페일에일 스타일에
알콜도수가 많이 높지 않아 마시기 편하고요
열대과일향이 물씬 풍기며 시트러스 향과 맛이 일품이에요
굉장히 쥬시한 맛이라 모두가 좋아할 맛이라고 장담합니다.




원더페일에일 : 크래프트브로스
ABV : 5.7%
가격 : 기억이 안남 (ml로계산)

스톤아일랜드 이름에 걸맞게 코스터도 굉장히 센스 있죠?
돌 질감의 코스터가 너무 탐나더라고요 ㅎㅎ

안주로 저흰 피자와 고구마프라이를 시켰습니다.
개인적으로 고구마 튀김 고구마칩 고구마스틱 환장해서 시켰어요
스톤아일랜드 고구마프라이는 흰소스랑 같이 서빙되는데
흰소스 없이 단독으로 먹는게 저는 개인적으로
더 맛있었어요. 페퍼로니 피자도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!

저녁5시부터 8시까지 전 피자메뉴 50%할인이고 하니
시간 맞춰서 방문해보세요 😉




페퍼로니피자 18,000원
고구마프라이 13,000원

 

 

 

 

 

 

스톤아일랜드 탭하우스

매일 : 17:00~01:00 연중무휴

연락처 : 0507-1410-9009